안랩이 올해 1분기 국내 및 해외에서 발견된 주요 랜섬웨어 13종의 특징과 흐름을 분석해 ‘1분기 랜섬웨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안랩에서 발표한 올 1분기 랜섬웨어의 주요 트렌드는 ▲랜섬웨어 유포방법의 ‘다양화’ ▲유포 파일 형태의 ‘확대’ ▲랜섬웨어의 ‘서비스화’ 등이다.
우선 안랩은 이메일 첨부파일·메신저 전파 등 고전 기법에 각종 응용프로그램, OS, 웹 취약점 및 토렌트 등 유포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발견된 크립토락커는 문서파일로 위장한 이메일 첨부파일 및 조직 내부에서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의 대화 메시지를 통해 전파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했다.
올 1분기에는 이런 전통적 방식에 더해 OS(운영체제), 응용 프로그램, 웹 서버의 보안 취약점 등을 활용하는 방식이 발견됐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