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영상 분석 판독 등 도입 시민 안전 ‘총력
상태바
밀양시, 영상 분석 판독 등 도입 시민 안전 ‘총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8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행정자치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영상분석 판독 등 첨단 디지털 프로그램을 도입, CCTV통합관제센터의 영상 해상도를 높여 각종 범죄나 불법 행위에 대한 효과적 차단에 나섰다.

밀양시는 과학수사, 특히 디지털 증거분석과 관련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인적·물적 인프라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밀양시-국립과학수사연구원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밀양시는 과학수사, 특히 디지털 증거분석과 관련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인적·물적 인프라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밀양시-국립과학수사연구원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영상분석 판독 프로그램(야간 및 저화질 CCTV 촬영 영상을 선명하게 하해범인 검거율 향상), 차량 3D 이미지 프로그램(각종 차량의 3D 이미지를 활용해 범죄 차량의 손쉽게 식별), 얼굴인식 프로그램(피해자 및 피의자 얼굴을 자동 인식·검출함으로서 검거율 향상 및 검색시간 단축) 등 국과수에서 개발·운영 중인 CCTV 관련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도입·운영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국과수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국과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범죄 증거자료를 확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드는데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