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성적 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의 행사 진행
[CCTV뉴스=이승윤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 국가정보원에서 「2018년도 정보보호 인력 신규자 교육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교육성적 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신규자교육과정은 ‘공직 입문자로서의 공직가치 및 자세를 확립하고 범정부적 협업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의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공직윤리 등 기본자세와 직무지식 실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입교 2주 전부터 사이버교육을 통해 신임공직자에게 필요한 행정기초직무와 정부정책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국정과제 분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입교 후 2주 동안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전문교과와 제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이 행정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 대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하였으며, 향후 범정부적 정보보호 협업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문제해결형 학습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교육을 마친 사이버보안관제 공무원들은 각 해당부처에 배치되어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명실공히 행정과 기술분야의 전문인재로서 자기발전에 경주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곳에 있는 동료들과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이뤄 국가적사이버안보 및 국민의 안전에 희망이 되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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