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신텍정보시스템(대표 오균택)과 파트너 협력 계약을 채결하고 자사의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솔루션인 ‘이노EX(InnoEX)’를 신텍정보시스템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내방송 및 ATTV 관련 솔루션 전문 기업인 신텍정보시스템은 미디어 관련 솔루션 외에도 닷넷 및 자바 기반의 웹 개발과 C/S SI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고 특히 최근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IT 자산관리 서비스 등 전반적인 IT 관련 프로젝트를 국내 주요 대기업을 상대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게 되는 이노릭스의 이노EX는 최근 빅데이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의 양에 상관없이 기존 환경 대비 가장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윈도는 물론 구글이나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OS 환경에서 모두 적용이 가능한 ‘멀티 OS·브라우저’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신텍정보시스템에 제공되는 이노EX의 경우 주로 방송 관련 미디어 파일을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사용되며 이를 통해 신텍정보시스템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식 신텍정보시스템 과장은 “미디어의 경우 장거리로 전송해야 하는 파일 용량이 3기가바이트 이상”이라며 “이노EX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용량 미디어 파일을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고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