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자회사 설립 CIS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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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자회사 설립 CIS 시장 공략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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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 한 걸음 더 나아가…CIS 시장 총괄

[CCTV뉴스=신동훈 기자] 다후아(Dahua)는 지난 8월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다후아 Rus는 CIS(독립국가연합)에서 최초의 다후아 자회사이며 이 지역 영업, 마케팅과 기타 서비스에 대한 향후 모든 활동은 이곳에서 관리된다.

다후아 VP이자 해외 사업 총괄 책임자인 Michael Chen과 다후아 CIS 부국장인 Zhao Shengbo, 러시아 연맹 중화 인민 공화국 장관인 Zhang Xiao, 러시아-아시아 산업 연합 총재이자 기업가인 Vitaly Monkevich가 다후아 Rus 개회식에 참석했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영상감시 기업 세계 2위로 성장한 다후아는 세계화 길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다후아 Rus는 진보된 영상 감시 시스템, 지능형 교통 솔루션, 스마트 빌딩 솔루션, 출입 통제, 비디오 인터콤, 경보, 스마트 잠금 장치 등을 포함한 모든 CIS 시장에 모든 다후아 비디오 감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제품과 솔루션은 소매, 학교, 호텔, 금융, 도시 보안 및 교통 관리, 지능형 빌딩과 지능형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적용 가능하다. 포괄적인 포트폴리오 외에도 다후아의 경험 많은 현지 전문가가 CIS 고객에게 기술 솔루션 컨설팅, 보증 및 판매 후 지원 서비스와 관련된 사전 판매 지원을 제공한다.

다후아 해외 사업 총괄 책임자인 Michael Chen은 “주 목표는 CIS 시장에서 다후아 Rus 출현을 널리 알리고 자사 제품의 매력적인 '실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영상감시 분야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모스크바 북부 타워(비즈니스 센터) 개막식에서 청사진을 제시했다.

Zaho Shengbo 다후아 CIS 시장 부국장은 “위대한 성공이었다. CIS 시장과 영상감시 솔루션에 대한 우리에 대한 반응은 경탄할 만하다. 우리의 존재를 아주 분명하게 강조했고 현장의 모든 고객들로부터 훌륭한 반응을 얻었다”며 “또한 고객의 요구와 우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다. 그들과 상호 작용하고, 영감을 주는 작업은 인상적이었고 우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됐다. 작년 러시아 연방의 판매량은 매우 높았으며 올해도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후아는 2008년부터 CIS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수 년간 주요 시장의 파트너들이 이 시장에 함께 모이게 됐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후아는 로드쇼 및 워크샵을 조직해 CIS 시장에 맞게 맞춤화된 고유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후아 Rus의 설립으로 CIS 시장은 물론 글로벌로 나아가려는 다후아의 의지가 보인다. 다후아는 현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러시아 쇼룸과 서비스 스테이션을 개장하기도 했다. ‘안전한 사회, 스마트한 삶’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다후아는 계속해서 ‘혁신, 품질 및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다후아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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