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상 감시 업체, 유럽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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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상 감시 업체, 유럽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CCTV뉴스
  • 승인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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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유럽 시장 공략 강화 나서
국내 영상 감시 업체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가 오는 12월 유럽에서 열린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사장 홍순호)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4일 중국 심천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유럽 비즈니스 상담회(Korea Surveillance Business Meeting in Europe)'를 각각 12월 9일과 1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물리보안 시장의 55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보안장비 생산지이자 소비지인 유럽의 보안관련 협회/단체, Security/Surveillance/DVR, CCTV 수입상 및 도매상/SI/CMS업체 등 유망고객을 선정하여 상담회 및 네트워크 만찬을 개최함으로써 국내 영상 감시 업체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 마련 및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시장에 관심이 있는 코디콤 등 국내 8개 영상 감시 업체가 참여한다.


한편,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은 지난 11월 4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 비즈니스 상담회(Korea Surveillance Business Meeting in China)'를 개최하여 , 아시아 최대 보안전시회인 CPSE(THE 12TH CHINA PUBLIC SECURITY EXPO)와 맞물려 많은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물리보안 분야의 최대 잠재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보안업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였다.  

코디콤, 아이캔텍, 컴아트시스템, 베스트디지털, 파인트론, 레이스전자, 알티에스, 웹게이트등 국내 8개 물리보안 업체가 참여하여, 총 25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151만달러의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히 방위산업용 제품과 웹카메라 비디오 서버 생산 업체인 웹게이트는 도로공사용 보안장치 심천 지역 독점 공급 상담을 진행하였고 , 레이스 전자는 중국 현지 법인을 활용하여  DOME CAMERA 전문업체들과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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