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벤치뷰 3.5 소프트웨어 발표…다수 장비 운영효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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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벤치뷰 3.5 소프트웨어 발표…다수 장비 운영효율 향상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27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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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가 자사 인기 제품으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PC용 플랫폼인 벤치뷰(BenchVu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벤치뷰는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다양한 장비의 측정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캡처 및 솔루션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한다.

오늘날 벤치 장비 사용자들은 가장 일반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벤치뷰 3.5는 기본 시퀀스를 위한 더욱 강화된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이런 요구를 실현했다.

벤치뷰의 테스트 플로우(Test Flow) 앱으로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장비 프로그래밍 없이 몇 분만에 자동화된 테스트 시퀀스를 만들 수 있다. 이 앱은 벤치뷰의 데이터 캡처, 분석 툴과 시퀀서 파워가 결합돼 있다. 벤치뷰 3.5는 변수, 연산을 제공하고, 장비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커맨드 엑스퍼트 시퀀스(Command Expert Sequence)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설계자에게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 키사이트 벤치뷰 3.5 소프트웨어 이미지(DMM, 전원공급기, 오실로스코프 등 키사이트 장비와 호환 가능)

또 벤치뷰 3.5는 신호 발생기, 유니버설 카운터 및 키사이트 필드폭스 시리즈 핸드형 분석기를 지원하는 새로운 앱들이 포함돼 있다. 이 앱들로 벤치뷰는 현재 450개 이상의 키사이트 장비를 지원한다.

로드 운버리치 키사이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매니저는 “2년 전 첫 출시 이후 벤치뷰 사용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 기간 동안 벤치뷰는 단지 사용하기 쉬운 생산성 도구에서 대부분의 키사이트 벤치 장비들을 지원하는 강력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확장됏고 이번 최신 소프트웨어 출시는 프로그래밍 없이 자동화된 테스트 생성을 통해 플랫폼의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해 벤치뷰는 키사이트 장비 운용을 위한 선도적 소프트웨어로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벤치뷰 소프트웨어는 초기 연결부터 분석 완료 단계까지 엔지니어들이 장비 및 모든 벤치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향상시킨다. LAN, GPIB 또는 USB를 통해 PC에 장비를 연결하면 장비가 벤치뷰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장비 드라이버나 프로그래밍 없이 일반적인 테스트 업무를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캡처나 내보내기가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가능하다.

또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으로 장비 컨트롤을 제공하는 확장 앱들을 지원하고 디지털 멀티미터, 오실로스코프, 전원 공급기 및 필드폭스 분석기와 같은 장비를 위한 데이터 로깅, 빠른 속도의 테스트 자동화 개발 및 분석, 3번 클릭만으로 .csv, MATLAB, MS워드 및 엑셀과 같은 포맷으로 데이터 뽑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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