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USB3.1 타입-C/A 포트 탑재한 메인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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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USB3.1 타입-C/A 포트 탑재한 메인보드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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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스토리지·최신 스마트기기 연결 가능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이 국내에 출시된 미니 ITX B150 메인보드 중 유일하게 USB 3.1 타입(Type) C/A 포트를 탑재한 미니-ITX 메인보드 ‘GA-B150N-피닉스(Phoenix) 와이파이(WiFi)를 출시한다.

이 메인보드는 현재 국내 출시된 미니-ITX B150 메인보드 중 유일하게 USB3.1 타입-C/A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초고속 인터페이스 스토리지는 물론 최신 스마트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 제이씨현시스템이 USB 3.1 타입 C/A 포트를 탑재한 미니-ITX 메인보드 ‘GA-B150N-피닉스 와이파이를 출시한다.

특히 기존 USB 3.0 대비 최대 2배 이상 빨라진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대용량의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메인보드의 후면에는 M.2 슬롯을 탑재해 최대 32Gb/s 초고속 전송 속도를 가진 다양한 인터페이스 스토리지와 조합 가능하다. 부품간의 공간 제약을 최소화 시킬 수 있어 시스템 조립 시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인텔 M.2 콤보 듀얼-밴드 와이파이(11ac 867Mbps + BT 4.2)가 기본 탑재됐다. 무선 네트워킹은 물론 블루투스를 활용해 무선 게이밍 기어들과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며 후면에 인텔 기가비트랜을 탑재해 쾌적한 게이밍 네트워크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또 하나의 옵션으로 오디오-하드웨어존을 채용했다.

오디오 하드웨어-존은 니폰(Nippon) 케미콘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와 전기적으로 발생하는 노이즈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메인 PCB와 오디오 존을 별도 분리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을 통해 작지만 빠르고 화려한 미니-PC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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