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 마이크로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자(CSP) 서비스 플랜에 마이크로소프트 어드바이저(Microsoft Advisor)를 합류시키며 지속적인 채널 강화 방침을 천명했다.
초기에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만날 수 있었던 서비스 플랜은 이제 호주,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13개국으로 제공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전세계 채널 파트너사들은 오피스 465 어드바이저를 수익성 있는 CSP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는데 잉그램 마이크로의 자동화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CSP 프로그램은 채널 파트너사들의 이윤율 향상과 최고 수준의 수익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채널 파트너사들은 더불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간편한 3단계 과정만으로 어드바이저 등록을 CSP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완전 자동화 과정을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을 프로비저닝, 번들링, 인보이싱,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다.
잉그램 마이크로는 40여 개국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 CSP 프로그램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CSP프로그램을 클라우드 채널 전략의 중대한 토대로 삼았다.
니메시 데이브 잉그램 마이크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전담 부문장은 “잉그램 마이크로는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계해 마이크로 솔루션을 통한 채널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단일 포털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어드바이저의 CSP 전환을 자동화한 최초의 2등급 파트너사로서 CSP 전환 및 도입을 촉진할 서비스 플랜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채널 파트너사들은 CSP 서비스 플랜에 포함된 잉그램 마이크로의 마이크로소프트 어드바이저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어드바이저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일체의 불이익 없이 잉그램 마이크로를 통해 유사한 CSP 등록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또한 최종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하는 마이크로 어드바이저 모델과는 달리 오피스 365의 가격 책정, 청구 및 지원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갖는다. 여기에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다른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 번들링이 가능하며 통합된 단일 인보이스를 전달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월드와이드 파트너 그룹 필 조르겐(Phil Sorgen) 부사장은 “고객 관계에 대한 직접적 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는 채널 파트너사들은 서비스 추가를 통해 잔존율을 높이고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어드바이저를 CSP로 전환함으로써 이들 파트너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의 이점을 완벽하게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텍 시스템스 그룹(ProTech Systems Group, Inc.)의 매니지드 솔루션과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전담하는 크리스 브래들리(Chris Bradley) 팀장은 “잉그램 마이크로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어드바이저를 CSP 서비스플랜에 포함시킴으로써 우리의 클라우드 사업에 상당한 부가가치가 더해지게 됐다”면서 “자동화된 플랫폼은 우리 고객들이 원활하고 역기능이 전혀 없는 라이센스 전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재등록 마진과 클라우드 평생 등록률이 증가하는 등 상당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사업에 있어 우수한 고객 서비스는 핵심이기 때문에 잉그램 마이크로는 서비스 데스크를 통해 오피스 365를 지원한다. 수수료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 데스크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채널 파트너사들은 다른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재판매, 번들링할 수 있다.
또한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다국어팀은 대외 서비스, 데스크톱 등 각종 IT 관련 사항을 전화, 채팅, 이메일로 레벨1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