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백업 서비스 전문 기업 더품이 최근 급격하게 인상된 가상화 솔루션을 대체할 프록스목스(Proxmox) 기반 가상화 서비스를 출시한다. 프록스목스는 엔터프라이즈 리뷰 사이트 Peerspot 선정 1등 가상화 솔루션으로 선정되는 등 사용자가 인정하는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이다.
기업이 가상화를 도입하는 목적은 비용 절감, 확장성, 그리고 관리 편의성에 있다. 하지만 최근 가상화 솔루션의 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이런 효과가 반감되었다.
더품 안승남 대표는 "물리 서버 대신 가상화를 도입하는 주된 목표는 비용 절감에 있지만 벤더사의 가격 정책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가상화 서비스 개선의 필요를 언급했다.
더품은 이번 가상화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벤더 중심의 가상화 생태계를 사용자 중심 생태계로 변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더품의 가상화 서비스는 합리적인 수준의 기술 지원 비용으로 가상화 환경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으며 프록스목스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손쉽게 가상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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