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대 인텔 i9-11900KF로 3분 40초 만에 수퍼 PI 32M 달성
오버클러커를 위한 끝판왕 메인보드로 불리는 에이수스의 'ROG 맥시무스 XIII 에이펙스(ROG Maximus XIII Apex)'가 명성에 걸맞은 기록을 수립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최근 ROG 맥시무스 XIII 에이펙스 메인보드로 수퍼 PI 32M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1세대 인텔 i9-11900KF를 이용해 단 3분 40초 만에 수퍼 PI 32M를 달성한 것이다.
수퍼 PI 단일 스레드 벤치마크는 25년 역사를 가진 CPU와 메모리의 연산속도를 측정하는 벤치마크 유틸로 7년 전에 'ROG 맥시무스 V 포퓰라' 메인보드로 수퍼 PI 32M를 5분 이내 진입했었다. 이후 4분 가까이 달성한 적이 있었지만 4분의 벽을 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퍼 PI 32M 세계 기록 외에도 단기간에 10개의 오버클럭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 중 7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ROG 맥시무스 XIII 에이펙스 메인보드는 인텔 Z590 칩셋을 기반으로 10세대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다. 90A 등급의 18개의 파워 스테이지로 전력 공급을 강화했으며,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오버클러킹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CPU와 냉각을 프로파일링해 최적의 구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오버클러킹으로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오버클럭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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