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앱 사용자 2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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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앱 사용자 21만 명 돌파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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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앱 이용자가 지난달 기준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밀크가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인 것에는 1호 파트너 기업인 야놀자와의 지속적인 마케팅을 비롯해 꾸준한 사용처 확대와 앱 활용성 개선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밀크파트너스 관계자는 “밀크와 야놀자 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양사의 이용자가 대거 교차 유입됐으며, 여기에 지난해 4분기 새롭게 도입한 도서문화상품권 북앤라이프 호환이 추가되며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진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밀크 앱 내 ‘포인트 할인 구매’ 기능도 신규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데 한 몫 했다. 밀크 앱을 이용하면 야놀자나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 포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호캉스나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밀크 앱에서 야놀자 코인은 22%,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포인트는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 코인의 경우 일일 50만 코인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약 1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할인율은 해당 기업 포인트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 변동된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밀크가 오픈된 지 불과 9개월 만에 21만 이용자분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신하고 효과적인 포인트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나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고객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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