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세트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키트를 제작해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가위를 맞아 대전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해 과일, 다과 등 추석 용품과 마스크를 구매한 후 한부모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후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전달식에 앞서 한국철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선물 포장에 참여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사회적 배려계층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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