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시의회 의장, 권기섭 양주경찰서장 등 평소 치안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을 끝낸 뒤 CCTV를 이용한 범인검거 훈련(FTX)을 선보이기도 했다.
양주시 CCTV 관제센터 내에는 관리직원 1명과 공익요원 1명을 배치하고 무전기와 경비전화를 설치해 필요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검색 후 즉시 상황실로 통보해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관제센터 최초로 스토리지 가상화를 도입해 이기종 스토리지를 통합 운영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765대의 방범용 영상과 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주정차단속용, BIS(버스정보시스템), 재난감시용, 쓰레기불법투기감시용 영상 543회선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야간, 휴일 등에 미귀가자나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전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담당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관제센터 개소와 CCTV를 적극 활용해 각종범죄의 사전 예방과 범죄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 시민이 편안한 양주시 건설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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