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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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0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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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자체의 기능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찾았던 때를 지나 이제 제품과 연동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갖춘 IT기기가 인기다.

사용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제품 기능을 업데이트하거나 제품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용 앱이 있어 보다 유익하고 더욱 매력적인 IT기기를 소개한다.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는 ‘UE붐’

TV를 켤 때 리모컨을 사용하듯이 전용 앱을 통해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켤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면 음악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UE붐’의 새로운 전용 앱은 블루투스 스피커 특유의 무선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직접 제품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원격 제어 기능’을 선보였다.

▲ UE 붐

새로운 UE붐 전용 앱은 PC와 연결해야지만 업데이트가 가능했던 기존의 UE붐 전용 앱과 달리 무선 환경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업데이트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넓은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2개의 UE붐을 연결해 스테레오 투 스테레오 모드 및 좌우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더불어 새로운 UE붐 전용 앱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노래 또는 라디오 DJ의 목소리 등으로 잠에서 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 알람’ 기능과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원하는 대로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개인화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플리케이션서 사진 편집부터 출력까지 가능 소형 프린터 LG전자 ‘포켓포토’

스마트폰으로 찍은 아름다운 추억을 곧바로 프린트해 간직하고 싶은 셀피족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소형 프린터가 인기다.

LG전자의 소형 프린터 포켓포토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기능인 사진 편집 기능을 강화한 전용 앱을 공개했다.

▲ LG전자 ‘포켓포토’

이 애플리케이션의 편집 기능을 선택하면 밝기 및 채도와 사진 방향 등의 기본적인 편집은 물론 또렷한 선명하게 빛바랜 등 20가지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 단순한 편집을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사진을 꾸미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또한 사진 하단에 직접 메시지와 QR코드를 넣을 수 있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사진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출력 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어 지금의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도록 해준다.

노트에 쓰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보는 스마트펜 ‘N2’

아날로그 볼펜의 익숙함과 디지털화된 문서의 편리함, 두 가지를 모두 잡고 싶다면 노트에 필기하는 내용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겨주는 스마트펜을 사용해보자.

네오 스마트펜 ‘N2’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하여 필기 내용을 컴퓨터에 문서로 따로 정리하는 수고를 덜어줄 뿐 아니라 모바일 메신저로 곧바로 공유도 할 수 있어 회의가 잦은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하다.

▲ 네오 스마트펜 ‘N2’

또한 사용자는 필기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태그 기능으로 검색도 가능하며 기기에 내장된 사전을 통해 검색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 밖에도 필기했던 장소와 시간, 공유한 내용, 환경을 기록하는 등 필기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 처리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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