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범죄 예방 ‘안전(安全)전주’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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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범죄 예방 ‘안전(安全)전주’ 만들기 총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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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및 통제와 사후 범인검거를 위한 수사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는 방범용 CCTV 설치를 증가시키기 위해 전주시가 총력적으로 대응해 2014년 총 102개소 216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월까지 설치한 35대에 이어 12월에 초등학교,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에 85개소 181대의 CCTV를 설치하고 관제에 들어가 총 1140대의 CCTV를 통합 운영,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통해 전년에는 범죄예방 및 자료제공 487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11월말에는 범죄예방 및 자료제공 798건을 기록해 어린이보호, 범죄예방 및 검거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2014년 5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 응모로 선정돼 구축한 수배차량 및 체납차량 지능형 검색 및 자동인식 시스템의 운영으로 관제효율이 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전주시는 2015년에도 국비 및 도비보조 9억여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확보해 방범용 CCTV 128개소 242대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 및 CCTV 24시간 관제업무 수행으로 실시간 범죄 색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즉각 대응체계 마련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등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365일 안전도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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