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코어밸런스, 워크스테이션 총판 계약…점유율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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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코어밸런스, 워크스테이션 총판 계약…점유율 확대 기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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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코어밸런스(대표 김일환)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워크스테이션 판매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와 김일환 코어밸런스 대표를 비롯해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코어밸런스는 지능형계측제어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영국 더 파운드리(The Foundry)의 영상 솔루션 국내 공급 사업과 함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델 워크스테이션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한다.

특히 코어밸런스는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타워 1700 제품과 모바일 시리즈를 유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 공급할 예정이다. 델코리아는 코어밸런스와 함께 채널을 기반으로 워크스테이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 조인식에는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좌)와 김일환 코어밸런스 대표를 비롯해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델코리아는 지난 9월 ‘델 프리시전 타워 5810·7810·7910’과 ‘랙 7910’ 등을 출시함과 동시에 자동 관리 프로그램인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 2.0’을 발표했다. 델의 새로운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제온(Xeon) E5 v3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전 세대에 비해 두 배 가량의 메모리를 탑재해 성능을 한층 높였다.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는 “최신 기술로 무장한 델 워크스테이션에 거는 고객들의 기대가 높다. 워크스테이션은 가장 안정적이고 곧은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로 코어밸런스와의 총판 계약으로 델 워크스테이션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 김일환 코어밸런스 대표는 “델코리아와의 제휴로 우수한 워크스테이션 제품과 고객의 니즈에 따른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코어밸런스의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높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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