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이패드용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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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이패드용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 출시
  • CCTV뉴스
  • 승인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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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에서도 다음 지도를 통한 CCTV 화면 시청 가능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패드(태블릿 PC)에서도 CCTV 화면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Daum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과 함께 스마트패드(태블릿PC)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급변하고 있다. 이에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는 그동안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은 'Daum 지도'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Daum 지도'는 아이패드의 9.7인치 화면으로 원하는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UI 및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아이패드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교통정보, 주요 고속도로 CCTV 화면과 전국의 골목길까지 로드뷰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 등 현재 내 주변의 장소 검색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대중교통 길찾기 등의 교통관련 상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소 검색에서는 바로 버스번호, 버스 정류장과 같은 교통 검색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를 통해 미리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CCTV,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는 다음 지도 서비스를 아이패드용으로도 출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해지는 모바일 환경에 대비해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9월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전국 고속도로의 CCTV 화면을 모바일 웹 지도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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