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와이파이 환경이 잘 갖춰진 커피전문점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이른바 ‘코피스족’ 을 노린 신종 파밍이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출로 인한 전자금융사기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모바일 금융거래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전자금융서비스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전자 금융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는 가운데 선제적 방어에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련 피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악성코드를 통해 은행 컴퓨터에 담긴 7000여건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되는 등 해킹의 방법이 교묘하게 진화하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대출을 해준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신분증(사본)을 받아 이를 금융사기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불법 유출·유통된 ‘A'은행의 고객정보가 금융사기에 이용된 사례가 지난 4월9일 수사기관에 의해 확인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터넷 정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4년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2차 피해는 없다’라는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카드사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2차 피해로 의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