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어스포인트(Authpoint) 다중인증 솔루션’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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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 ‘어스포인트(Authpoint) 다중인증 솔루션’ 공식 출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10.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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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혹은 래디우스 서버 구축 기업에게 더욱 유용한 안정적인 기술 도입 보장

[CCTV뉴스=김지윤 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워치가드 테크놀로지(WatchGuard Technologies)는 멀티팩터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국내 시장의 수요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사의 멀티팩터 보안솔루션인 ‘어스포인트(Authpoint) 다중인증 솔루션’을 공식적으로 출시하고, 멀티팩터 보안인증 시장에 도전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은행과 기업,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생체인증 기술 등을 이용한 멀티팩터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움직임은 이미 시작된 바 있다. 특히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IT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멀티팩터 인증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는 미션, 그리고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해당 솔루션들이 전방위적으로 도입돼야 한다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국내는 물론, 글로벌 보안기업들은 바이오 인증 체제에 대한 기술적 보완을 위해 보안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데, 워치가드의 어스포인트 보안솔루션 또한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어스포인트 다중인증 솔루션은 기존 ID, 패스워드 만으로 인증을 하던 기존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ID, 패스워드 분실 및 해킹, 도난으로 인한 네트워크 중단이나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인증을 제공하는 다중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이다. 특히 어스포인트 다중인증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값비싼 별도의 인프라 도입 없이도 클라우드를 통해 빠르고 손쉽게 모든 설정과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주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푸시 메시지, QR코드, OTP의 세 가지의 방식을 지원하며 모바일 토큰 보안을 위해 PIN입력, 지문인식, 안면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워치가드의 자체 특허인 모바일기기 고유의 DNA 체크 기술을 통해 등록되어 있지 않는 기기나 복제된 모바일 기기의 접속을 차단해주어 보다 강화된 다중인증 기술을 제공한다. 지문인식이나 안면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어스포인트 앱을 통해 쉽고 빠른 액세스와 안전한 인증을 실현할 수 있다.

어스포인트 다중인증 솔루션은 구글, Dropbox, Office365, Salesforce 등을 비롯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웹서비스는 물론, VPN, 네트워크 등 광범위한 라인업에 다중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SAML 연동 규격을 준수하는 다양한 솔루션, 시스템들과 연동이 가능하여 보다 폭넓게 다중인증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서버나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에 대한 원격 액세스 인증에 래디우스(RADIUS) 서버를 사용하는 경우 MS Active Directory 또는 LDAP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의 동기화를 지원하여 기존의 사용자 계정을 그대로 연동할 수 있어 도입 구축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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