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구축 플랫폼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점 마련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가 지난 4일 끝이났다.
올해 컴퓨텍스는 ‘인터넷 컴퓨팅 생태계 상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바탕으로 ▲IoT 애플리케이션 ▲혁신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솔루션 ▲게이밍이라는 네 가지 주요 테마를 주제로 개최돼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멘스(Siemens), ABB, 에이서(Acer), 벤큐(BenQ), 쿨러마스터(Cooler Master), MSI,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 아래 성황을 이뤘다.
컴퓨텍스를 찾은 전세계 ICT 관계자 수는 총 4만969명으로 지난 해 대비 4.7% 증가했으며, 해외 관람객 수 역시 전세계 177개국에서 참가하며 지난해 대비 9% 증가했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상위 5개 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 홍콩,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5009개 전시부스 규모로, 전세계 30개국으로부터 160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중 23%가 컴퓨텍스에 처음 참가한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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