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키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가 ARM과 유통 계약을 확대해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르네 파브리시우스 ARM 글로벌 유통 담당 수석 매니저는 “ARM DS-5와 케일*(Keil) MDK는 ARM 기술 활용 장치를 위한 업계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툴”이라며 “디지키 회선 카드상의 ARM 기반 평가 보드 및 개발자 툴의 폭넓은 가용성, 전세계 공통 고객에 대한 디지키의 서비스 제공 노력을 고려해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유통 제휴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휴 범위 확대와 함께 ARM의 신제품 케일 MDK 버전 5.20도 디지키를 통해 판매된다.
케일 MDK는 ARM 코어텍스-M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가장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이다. 여기에는 마이크로비전(μVision) IDE, C/C++컴파일러, 디버거(debugger),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관리, CMSIS 프레임워크가 포함돼 있다. 새로 출시된 MDK-플러스 에디션(MDK-Plus Edition)에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필수 미들웨어 구성요소 세트가 포함돼 있다.
데이빗 스타인 디지키 글로벌 반도체 담당 부사장은 “ARM과는 오래 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양사의 성공적 협력을 완성하는 최종 단계에 들어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이 전세계 어디에 있든 각 사의 제품과 설계를 위해 ARM의 폭넓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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