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코리아는 5일, 인텔 제온(Xeon) E5-2600 v4 프로세서를 탑재한 13세대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발표했다.
Dell 파워엣지 서버는 이제 인텔 제온 E5-2600 v4 프로세서의 탑재로 20% 이상 향상된 성능, 차별화된 공냉 시스템 및 12% 이상 개선된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파워엣지 서버는 R730, R730xd, R630, T630, M630, FC630, FC430, C4130, C6320 총 9종으로, 랙(rack), 타워(tower), 블레이드(blade) 및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converged infrastructure architecture) 서버 제품군을 아우르고 있다.
소셜미디어, 모바일,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의 메가트렌드는 IT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그에 따라 현재 IT는 당장의 비즈니스 요구를 뒷받침하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과제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 Dell 13세대 파워엣지 서버는 이러한 직면 과제를 해결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성준 Dell코리아 부사장은 “블레이드 서버군을 비롯, Dell의 x86 서버가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아 온 것이 자사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20년간 시장에서 구축해 온 Dell의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Dell의 13세대 파워엣지 서버에 대한 실용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므로 고객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