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CCTV’ 사치품서 필수품으로…2018년 전세계 3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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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CCTV’ 사치품서 필수품으로…2018년 전세계 3위 전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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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에 매년 약 1000만개 이상 납품…한·미국·일 등 수입제품, 시장 점유

인도 CCTV 시장은 현재 5%의 점유율로 세계 10위 안에 속한다. 하지만 인도 CCTV 대부분은 정부기관 및 쇼핑몰에 설치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미래 시장성이 매우 밝아 2018년에 전세계 3위 시장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된다.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3년도 인도 CCTV 시장은 약 3억달러 규모였으며 정부 및 회사 외에도 집 근처 CCTV 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2013년 CCTV 시장규모는 3억620만달러였으며 2018년 약 2배 증가해 6억15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HD CCTV 연평균 성장률은 약 38%를 보일 전망이며 2018년까지 관련 부품 또한 37%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기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CCTV가 설치됐으며 개인의 안전을 위해 설치율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보안 관련 제품은 사치라고 생각해왔던 사회가 기본적 필수품으로 조금씩 인식이 바뀌며 보안뿐만 아니라 행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IH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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