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직원 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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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직원 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이광재
  • 승인 2013.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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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실 '토닥토닥'·상담실 '안심터' 등…직원 심신 건강 도모

많은 직장인이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업무에 열중하느라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허리·어깨 등의 육체적인 통증을 달고 산다. 이런 직원의 건강을 직접 챙기기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안랩은 최근 사내에 마사지실 '토닥토닥'과 상담실 '안심터'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안랩 사옥 3층에 새로 오픈한 마사지실 토닥토닥은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의 피로 회복과 질병 예방을 위해 전문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마사지실에는 안마사, 지압사 등 국가자격면허를 보유한 6명의 시각장애인이 직원의 건강을 도와준다.

직원의 정신 건강을 위해 작년에 설치된 상담실 안심터는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을 새로 단장하고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안심터에서는 직장내 대인관계 갈등뿐만 아니라 정서 문제, 가족 갈등, 결혼 및 이성 문제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안랩은 지난해 직원의 건강 증진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이어트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토닥토닥과 안심터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더욱 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상무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안랩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자기개발의 중요 요소"리며 "앞으로도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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