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단일 무선 MCU서 스레드·블루투스 스마트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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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단일 무선 MCU서 스레드·블루투스 스마트 실행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0.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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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반도체가 새로운 ‘키네티스(Kinetis) KW41Z’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연계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면서 IEEE 802.15.4 스레드 및 블루투스 스마트·BLE 연결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중 모드 라디오 MCU다.

키네티스 KW41Z MCU는 단일 패키지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연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유 플랫폼이다. 프리스케일의 키네티스 KW40Z 무선 MCU 제품군을 확장한 새로운 KW41Z MCU는 최대 512K 플래시 및 128K RAM까지 확장 메모리를 제공하므로 여러 네트워킹 스택을 단일 장치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진정한 다중 프로토콜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최신 블루투스 사양 v4.2를 지원하며 강력한 설계를 위해 더 넓은 유효 범위, 보다 뛰어난 간섭 내성, 낮은 전력 및 복잡성, 적은 수의 RF 프런트 엔드 구성부품을 활용하는 온칩 발룬(On-chip Balun)을 통해 탁월한 RF 성능을 제공한다.

▲ 802.15.4 및 블루투스 스마트 실행이 가능한 스레드 지원이 포함된 다중 모드 라디오를 제공하는 새로운 32비트 ‘키네티스(Kinetis) KW41Z MCU’

키네티스 KW41Z MCU는 단일 솔루션에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함으로써 온도 조절기, 홈 보안 시스템 및 도어 잠금 장치와 같은 다양한 가정용 디바이스를 첨단 IoT 시스템으로 변모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KW41Z MCU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스레드 연결을 추가하고 BLE를 통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사용해 이러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으며 BLE를 사용해 디바이스를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결합할 수 있다.

엠마뉴엘 샘부이즈 프리스케일 MCU 및 연결 부문 담당 전무는 “프리스케일은 MCU 혁신 분야에서 오랫동안 업계 선두 업체로 인정받고 있고 이제는 무선 MCU 연결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새롭게 정의하면서 주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안전한 미래 인터넷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확립돼 감에 따라 프리스케일은 다른 산업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은 BLE 제어 로봇 및 BLE 심박계를 포함한 여러 무선 IoT 애플리케이션을 다음 달에 열리는 ARM 테크콘(TechCon) 2015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제품의 설계는 ARM 코어텍스-M0+ 코어와 2.4GHz 다중 프로토콜 라디오가 통합된 키네티스 KW40Z MCU를 기반으로 해 단일 디바이스에서 BLE 및 802.15.4 무선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한다.

KW40Z MCU는 BLE 4.1과 호환되며 표준 코인 셀 배터리에서도 수년간 작동할 수 있는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스케일은 스레드, 지그비 프로, 지그비 RF4CE 및 IPv6·6loWPAN 프로토콜을 실행할 수 있도록 ARM 코어텍스-M4 코어와 IEEE 802.15.4 라디오가 통합된 키네티스 KW24 무선 MCU를 기반으로 한 IoT 센서 엣지 노드 기준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네티스 KW41Z에 대한 샘플을 공급하는 조기 입수 프로그램은 2016년 2분기로 예정돼 있으며 일반 공급은 2016년 3분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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