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이 망간 자료전송(망 연계) 솔루션인 ‘아이원넷(oneNet) V3.0’이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Common Criteria)인증 EAL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C인증을 획득한 아이원넷 V3.0'은 분리된 망(보안영역과 비-보안영역) 간 사용자 PC의 자료 및 서버 스트림을 보안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전송하는 솔루션으로, 사용자 PC의 자료 전송 통제를 수행하기 위한 자료전송 모드와 서버 스트림 통제를 수행하기 위한 스트림 연계 모드로 운영된다.
아이원넷 V3.0은 분리된 망(보안영역과 비-보안영역)의 전송 통제 서버 간 통신시 일반적인 형태의 TCP/IP가 아닌 자체 구현한 전용프로토콜 HSPROTO를 사용해 통신 보안을 강화하고 국정원 검증필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전송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분리된 망에 존재하는 사용자 PC의 자료 전송시 악성코드 포함(CC인증 안티바이러스 제품 탑재) 및 무결성 여부를 검사해 파일 전송 환경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웝 인터페이스(Web interface) 방식과 사용자 PC에 소프트웨어 형태로 설치돼 자료 전송을 수행하는 전용 프로그램(Client) 자료 전송 방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이원넷 V3.0은 프로토콜, IP, 포트, 특정 확장자, 개인정보 포함 여부 등 데이터 전송이 가진 다양한 조건들에 대해 기업 관리자가 설정한 정책을 기반으로 모든 전송을 제어하며 승인·결재 프로세스를 통해 내부 정보 유출을 강력하게 통제한다.
한편 휴네시온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정보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CC인증을 획득한 아이원넷 V3.0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NGS V6.0)과 MDM 솔루션(MoBiCa V2.0) 등을 공공기관, 관공서, 대기업, 금융기관 등에 공급하며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