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텔셀, 중남미지역 시장 겨냥 ‘블레이드 V6’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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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텔셀, 중남미지역 시장 겨냥 ‘블레이드 V6’ 스마트폰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7.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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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가 캠퍼스 파티(Campus Party)에서 제휴 통신 사업자인 텔셀(Telcel)과 함께 ‘ZTE 블레이드 V6’(ZTE Blade V6)을 출시했다.

캠퍼스 파티에서 발표한 스마트폰은 ZTE 블레이드 V6이 최초로 여기에서 이 제품은 ‘캠퍼서로스’(Campuseros)(해커, 개발자, 게이머, 컴퓨터 광)들만을 대상으로 공개됐다.

ZTE의 고급 ‘블레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최신 제품인 ZTE 블레이드 V6은 지난주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15)에서 최초로 발표됐다(상하이에서는 ‘블레이드 D6’이라는 상품명으로 발표됨).

▲ ZTE의 고급 ‘블레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최신 제품인 ZTE 블레이드 V6은 지난주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15)에서 최초로 발표됐다.

캠퍼스 파티의 출시행사에서는 젊은 캠퍼서로스들이 혁신적인 ‘ZTE 드론 존’(ZTE Drone Zone)에서 ZTE 블레이드 V6을 가지고 서로 연결하여 시험 사용할 기회를 가졌다.

ZTE 오스카 라라(Oscar Lara) 부사장은 캠퍼스 파티 행사에서 “우리는 멕시코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때부터 항상 모든 멕시코 국민들이 ZTE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하겠다는 장기 목표를 세워놨다”며 “우리는 가격을 능가하는 성능을 가진 경쟁적인 기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그러한 목표 달성에 점점 더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텔셀의 마르코스 리나레스(Marcos Linares) 마케팅 담당 차장은 “텔셀은 최고 품질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우리 고객들에게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는 ZTE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돼 자랑스러우며 이러한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바란다”며 “이 스마트폰은 더 많은 사람들이 텔셀의 4G네트워크를 이용해 가장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가장 빠른 네트워크의 모든 혜택을 누리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ZTE는 텔셀과의 제휴를 통해 최신 사양과 하드웨어를 결합한 적정한 가격의 고급 스마트폰을 텔셀의 4G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하게 함으로써 블레이드 V6을 고객들에게 널리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ZTE 블레이드 V6은 사용료를 먼저 지불하는 방식과 텔셀의 모든 판매 방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블레이드 V6은 멕시코에서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후반기에 스페인, 독일, 러시아, 호주 및 일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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