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경제협력개발기구·프랑스 국가전략기구 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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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경제협력개발기구·프랑스 국가전략기구 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방향 논의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4.03.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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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가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공동연구체계 착수식에 참석하고, OECD 사무차장, 프랑스 국가전략기구(France Strategy) 기관장 면담 등을 위해 3월 17일 출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출장을 통해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간 재정 분야 국제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와의 재정 운용방향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참모집단(싱크탱크)을 방문하여 프랑스의 재정정책 기조 및 미래투자 여력 확보를 위한 정책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출처: 기획재정부]
[출처: 기획재정부]

첫째 날인 3월 18일, 김 차관은 최상대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대표부 대사, 요시키 다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과 함께 한-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공동연구 착수식에 참석하고, 이어진 요시키 다케우치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위한 한-경제협력개발기구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3월 19일에는 세드릭 오데니스(Cédric Audenis) 프랑스 국가전략기구 기관장과 만나 양국의 재정정책 및 효율적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출장에 동행한 박준호 재정건전성심의관은 보건연대부(Ministry of Solidarity and Health) 특임장관 수석보좌관 등과 만나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노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한편, 김 차관은 출국에 앞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올해 8,420억 원 집행 등 총 4.8조 원의 전체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대국민 서비스의 적기 공급에 기여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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