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노코드(No-code: 코드 없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파운드리(Falcon Foundry)’를 발표했다.

팔콘 파운드리는 고객과 파트너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플랫폼의 데이터, 자동화, 클라우드 규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생성해 많은 보안,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조지 커츠(George Kurtz)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팔콘 파운드리는 팔콘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과 아키텍처, 보안 데이터, AI의 이점을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과 파트너가 창의력을 발휘해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팔콘 파운드리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노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직관적이고 현대적인 개발 인터페이스를 통해 노코드 애플리케이션을 몇 분 만에 구축할 수 있다. 단계별 설명과 드래그 앤 드롭 비주얼 애플리케이션 스튜디오로 앱 구축 과정을 안내한다.
   
• 높은 정확도를 가진 데이터 활용: 애플리케이션은 팔콘 로그스케일 차세대 SIEM의 서드파티 원격 측정을 포함해 팔콘 플랫폼 전반의 모든 데이터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다.
   
• 엔드 투 엔드 대응을 포함한 내장형 자동화: 플랫폼 고유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SOAR) 프레임워크와 팔콘 실시간 대응(RTR) 스크립트가 함께 작동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쉽게 정의하고 종단에서의 빠른 대응을 수행한다.

석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