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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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9.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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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종경 프리뉴 대표(왼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출처: 프리뉴 제공]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종경 프리뉴 대표(왼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출처: 프리뉴 제공]

무인항공기 제조·개발 기업 프리뉴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대한민국의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표창한다.

프리뉴는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무인항공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Inno-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Main-Biz), 직접생산확인서 등의 다양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드론 산업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부는 고용 증가 실적 확인, 현장 실사, 노사 단체 의견 조회,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프리뉴는 고용 창출, 일자리 환경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리뉴는 최근 2년간 90%가 넘는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고, 전체 임직원 가운데 청년층(15~34세) 비율이 60%에 이르며,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선택이 가능한 '유연근무제도'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텔레워크가 가능한 '직출제도' ▲매달 가정의 날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임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및 일자리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직업 능력 개발 훈련 비용 지원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수당 ▲온·오프라인 직무·자격증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시 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기숙사비, 식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프리뉴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프리뉴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고용 한파와 청년 실업 등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 해소에 더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 및 근무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기업과 직원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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