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2025년 완공 목표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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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2025년 완공 목표로 첫 삽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6.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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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한싹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완공 목표는 2025년 상반기다.

한싹 신사옥은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의 자족1-4블럭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6639㎡(약 2012평) 규모로 건립되며 업무 공간, 연구 개발(R&D) 센터, 비즈니스 미팅 공간, 휴식 공간, 근린 생활 시설 등을 포함한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에서 기업 역량, 사업 계획, 지역 사회 기여 계획 등 기업 평가를 통해 선정한 기업들이 입주하는 비즈니스 복합 단지다. 복합 쇼핑몰과 복합 청사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ICT 기업, 태양광, 바이오, 제약 등 고부가가치 기업들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싹은 신사옥 건축을 통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R&D 센터를 확장하여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해 차세대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고덕비즈밸리 신사옥은 창사 31년 이래 얻은 가장 큰 희망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초석이며,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과 25년 신사옥 완공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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