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90.6억 원과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9%,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2.4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 보면 NAC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공공·금융은 물론 일반 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그동안 대기업은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 IP 관리에 무게 중심을 뒀지만 네트워크단이 고도화되고 통합된 관리를 위해 NAC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AC는 IP관리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 관리와 불법적인 네트워크 접근 차단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EDR 사업은 대형 시중 은행에 EDR을 공급했으며 제2금융권으로의 수요 확대, 국방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경쟁사 제품의 윈백 수요도 증가했으며, 구독형(Subscription) 모델도 출시된 이래 꾸준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1분기 외형 성장과 이익 창출을 모두를 시현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인 ZTNA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도 전략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구분 |
2022년 1분기 |
2023년 1분기 |
성장률 |
매출액 |
5,668 |
9,064 |
59.9% |
영업이익 |
-80 |
1,333 |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
225 |
1,239 |
4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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