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액 200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신규 사업 투자와 함께 포털 서비스 PC 트래픽 하락, 게임 사업 둔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AI 휴먼 사업과 B2B로 확장하고 있는 아이웨어 커머스 라운즈의 매출이 1분기에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AI 신사업 부문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1차 사업자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추가적인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어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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