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운 회장, “탄소중립시대 교통시스템 발전 기여하는 협회 되겠다”
한국카쉐어링협회가 4월 20일 서울 소재 사무국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규 임원들을 선임하고, 교통 신기술의 발전과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의 대응과 활성화 위한 노력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앞으로 새로 선임된 임원들을 중심으로 각종 모빌리티 공유 관련 제도의 모델과 이론을 연구하는 동시에 표준 프로세스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녹색 교통의 중심 제도로 정착케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 모빌리티 공유 시스템의 정착을 위한 기술 연구와 정책 과제 수행을 통해 협회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 통해 선임된 이창운 회장은 "앞으로 모빌리티 공유 시스템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 연구 및 인력양성, 컨설팅 사업에도 집중하겠다. 탄소 중립 시대 교통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총회 후 출범된 3기 임원단에는 이종태 카쉐어링협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최천우 MDS모빌리티 경영고문(카쉐어링협회 전임회장), 류재영 박사(미래세상 교통·물류 4.0 대표) 등이 고문으로 선임됐다.
부회장은 김연명 한서대 교수(전 항공안전기술원장), 김종열 MTREINC 대표이사, 이사에는 김재문 국립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장,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배성일 유신 부사장, 김연규 삼보기술단 철도사업본부 사장 외 감사는 강휘진 서강대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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