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삼성생명, 'AI 기반 금융 IT 관제시스템 공동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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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삼성생명, 'AI 기반 금융 IT 관제시스템 공동개발 MOU' 체결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3.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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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AI 기반 관제 시스템 자회사 제이슨과 삼성생명이 'AI 기반 금융 IT 관제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제이슨의 AIOps 플랫폼을 활용한 IT 시스템 이상 징후 사전 예측 모델 공동 연구 및 개발 ▲AI 기반의 첨단 금융 IT 운영 역량 내재화 ▲IT 시스템 운영∙관리 영역의 AI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IT 시스템 분야를 넘어 내부자 통제, 침해 공격 대응 등 사이버 보안에 AI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협력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향후 제이슨의 AIOps 기술로 금융 IT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이슨은 이번 협업으로 금융 IT 운영 노하우와 금융 특화 AIOps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슨의 김경화 대표는 "IT 기반 금융이 일상이 되어감에 따라 스마트한 장애 예측과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삼성생명의 금융 IT 운영 노하우와 제이슨의 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금융 IT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협력으로 시스템 내 이상 징후에 대한 예측과 선제 대응을 강화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우수 IT 기술을 보유한 강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금융 분야의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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