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지난해 순이익 28% 증가 등 역대 최대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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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지난해 순이익 28% 증가 등 역대 최대 실적 기록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3.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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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41.2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순이익 52.7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4.6%, 영업이익은 23%, 순이익은 28% 증가했다.

파수의 실적 호조는 솔루션 중심 매출 확대와 연간 라이선스 형태의 구독형 비즈니스의 성장이 견인했다. 구독형 모델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해 경영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다. 파수는 구독형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높여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솔루션 중심 세일즈와 구독형 비즈니스가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실리 중심의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구독형 비즈니스는 예측 가능한 사업 환경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고객의 솔루션 도입 부담을 낮춰 더 다양한 규모와 산업으로의 고객 확대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표는 “파수는 소스코드 보안 DRM과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확대에 나서고 있어 올 한 해도 유의미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수는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결산 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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