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기술 교류회 통해 협회 비전 제시
상태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기술 교류회 통해 협회 비전 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3.06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이사에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 전지혜 스탠스 대표,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 임광섭 SQI소프트 전무 선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이하 KOHSIA)가 3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8차 정기총회'와 '첨단안전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최신 안전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들의 네트워크 교류 시간을 가졌다.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산·학·연·관 안전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병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 팀장과 김성은 경찰청 치안산업진흥 계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등 우리나라 주요 정부 부처(행안부, 산업부, 경찰청)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안전·치안 산업의 체계적인 구축과 진흥을 위해 협회 회원사와 의견을 나눴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제8차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이사로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 ▲전지혜 스탠스 대표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 ▲임광섭 SQI소프트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 외에도 2022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이사 연임 승인 건 등 모든 상정 안건들을 심의·의결했으며, 신임 이사 선임장 전달식과 신규 회원사(스칼라웍스, 토페스, 아이나래컴퍼니, 성창)의 회원증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신임 이사 선임 단체 사진
신임 이사 선임 단체 사진

서병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그 어느 해보다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한 해다. 우리나라 안전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그동안 이와 같은 변화에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안전 산업 진흥과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부 행사인 제16차 첨단안전산업 기술교류 설명회에서는 성창의 ▲첨단 시스템에서 안정적 무정전 전원 공급 시스템의 필요성과 토페스의 ▲스마트 무인 교통 단속 시스템 기술 및 제품 소개 발표 등 첨단 안전 기술과 기업 소개가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협회 외형만큼 회원사의 주력 안전 기술 범위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를 협회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안전 산업 서비스 모델 발굴에 총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안전산업관련 기업(현 60개사)을 대표하는 단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로 2015년에 설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