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 신규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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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 신규 버전 공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3.0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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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개편한 신규 버전 ‘랩소디 5.7’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피드백을 토대로 사용성과 UI, UX 등을 대폭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수에 따르면, 랩소디 5.7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IT 시스템과 어우려져 문서 관리 및 협업 효과를 높여준다.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된 채로 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빈틈없는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 경로 등을 제공한다. 

새로운 랩소디 5.7은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더해져 문서자산화와 문서관리,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세부 기능을 강화했다. 

평소 PC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와 같은 사용성을 제공하며, 폴더에 사용자별 접근 권한 설정이나 변경이 가능하다. 고객은 다양한 기존 업무 시스템, 즉 공유 폴더 중심의 문서관리 및 협업이나 ERP 시스템 게시판 또는 이메일 기반의 문서 공유 등의 기존 방식에 랩소디만 더해 문서가상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문서의 모든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타임라인도 달라졌다. 문서의 버전과 사용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문서별 및 버전별로 조직 전체의 사용 현황을 도식화해 보여준다. 타임라인 내 검색 필터도 새로 도입해 쉽게 사용로그와 문서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와 문서를 공유하거나 버전을 관리하는 세부 편의 기능도 고객 요청을 반영해 추가됐다.

UI, UX도 완전히 달라졌다. 사용도가 높은 문서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내 텍스트를 포함한 세분화된 검색 필터를 제공한다. 윈도우 트레이에서도 문서 탐색기로 서버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없이 웹을 통해 바로 문서의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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