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사이버 위협 대응 긴급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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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이버 위협 대응 긴급 점검 실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3.0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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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 분야 사이버 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최근 국제 해킹 조직의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 이용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들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해킹·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문자 결제 사기 등에 대비해 연휴 기간 중에도 사이버 현장을 24시간 감시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침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만 6000개의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C-TAS) 참여 기업(약 2,200개)들에게 관리자 계정 보안 강화와 비상 신고 채널 가동을 요구하는 내용의 긴급 상황을 전파(전자우편, 문자, 누리소통망 등) 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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