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초대형 산불 헬기 정비 기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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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초대형 산불 헬기 정비 기술 토론회 개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3.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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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가 1월 18일부터 이틀간 ‘초대형 헬기(S-64E)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동해안 지역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가 도입된 울진산림항공관리소(경북 울진군)에서 열렸으며, 초대형 헬기 정비 안전 체계 확립 및 봄철 산불 조심 기간 가동률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초대형 헬기 정비 개선 사항, 효율적 운영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고, 주요 사고 사례 소개 및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헬기 정비사의 정비 기술 노하우, 결함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형 헬기(S-64E)는 국내에서 가장 큰 산불 진화 헬기로 물 담수량 8000L(리터), 최대 진화 면적 6,300㎡의 진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헬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연구 모임 항공 정비 등대는 ’18년 창설 이후 헬기 정비 관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적극 행정을 통한 지속적인 정비 분야 소통·공유와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2년 산림 청주관 우수 연구 모임 선정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 인사 혁신처 공무원 연구 모임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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