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2023년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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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2023년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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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시무식을 통해 2023년의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squat)’를 제시하며 올해도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도약을 위한 준비 자세’의 의미로 스쿼트를 언급하며, 국제 정세와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2023년에도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위기를 뛰어넘고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파수는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MSS(Managed Security Service,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 어떤 규모의 고객이든 쉽고 유연하게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시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플랫폼 전략은 올해도 지속 추진해 주요 사업 분야인 데이터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터프라이즈 협업 부문의 각 영역별 플랫폼 전략도 확대한다.

이외에도 파수는 스쿼트의 일환이자 지속적인 성장 속의 질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직 내 각 부문별로 CoE(Center of Excellence, 전문가조직)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수의 CoE는 주요 모범 사례를 선정해 표준화, 교육 및 전파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조직을 변화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전 세계의 테크 기업들을 혼란에 파뜨린 지난해에도 파수는 동남아시아에서 목표 이상의 성장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회사 스패로우의 견고한 성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대표는 ”격동의 2023년에도 파수는 성공의 경험을 내재화해, 준비된 자세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기회를 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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