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GS칼텍스에 보안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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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GS칼텍스에 보안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공급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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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가 GS칼텍스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문서 보호와 통합 관리를 위해 사이버 보안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공급한다.

최근 GS칼텍스는 전통적인 근무 환경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무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GS칼텍스는 일하는 방식 변화에 맞춰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전사 워크플레이스 환경을 전환하고 스마트워크를 실현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AA(Anywhere, Anytime, Any device)’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업무 위치와 디바이스에 제약 받지 않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페이퍼리스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임직원의 자율성과 시스템 사용성은 극대화하면서도, 물리적 제약과 업무 기기의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업무 생산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COVID-10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에 내외부망으로 구분하던 경계형 보안에서 업무 환경 및 공간이 변화하고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사내 시스템 및 인프라에 의존적이였던 레거시 환경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내부 네트워크를 벗어난 환경에서 업무를 할 때의 보안 요구 사항을 감안해 과감하게 제로 트러스트 시큐리티 모델링 기반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에 GS칼텍스는 본사부터 공장까지 전사의 업무 기반을 Cloud 환경으로 전환하였으며강력한 문서 보안 기능이 전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M365 도입에 나섰다. 그러나, 실제로 운영 OneDrive(원드라이브)나 SharePoint(쉐어포인트)의 자체 백업 복구 기능에 아쉬움이 있었고, 원드라이브-쉐어포인트의 데이터 보존 및 백업 기간에 대한 제한성,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옮기기에는 방대한 기존 데이터 볼륨 등을 고려했을 때 데이터 정합성이 보장되며 안정적으로 백업과 복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 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오래된 데이터의 가치와 관리 방법을 고민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및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GS칼텍스는 M365 문서의 안전한 운영과 함께, 기존 기업용 문서 관리 애플리케이션과의 유기적 연동, 협업 도구 활용과 관리 편의성 제공,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강력한 보안성, 통합 시스템 백업을 모두 지원하는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GS칼텍스는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시스템을 백업하고, 단일 콘솔로 보호 체계 전체를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구축 기간이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필요한 만큼 라이센스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as a service)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GS칼텍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약 5000 시트 규모로 도입해 전사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 직원들은 원격 근무를 할 때뿐만 아니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클라우드에 접속해 데이터를 사용할 때 보안성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GS칼텍스는 M365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70% 이상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인크리멘탈(추가분) 백업 기능 등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사용해 시스템 중단이나 재부팅 없이 특정 시점의 시스템 상태로 기업 내부 IT 인프라를 그대로 옮기고 백업할 수 있게 돼, 민감한 내부 데이터 사용자의 접속 기록 관리 및 체계적인 데이터 운영 전략 실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아크로니스는 GS칼텍스 담당자들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자사 상황에 맞는 데이터 운영 및 백업 복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GS칼텍스의 문서 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 및 요구 사항에 맞춰 맞춤형 통합 문서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자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아크로니스 솔루션 도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지사 및 자회사에 추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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