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비엠텍시스템, 데이터 사업 강화 위한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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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비엠텍시스템, 데이터 사업 강화 위한 총판 계약 체결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1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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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호,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 영업 확대를 통한 데이터옵스 시장 적극 공략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효성인포)과 종합 ICT 인프라 기업 비엠텍시스템이 빅데이터, 데이터 거버넌스, AI/ML 사업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비엠텍시스템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구성 요소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ICT 기업이다. API Management 플랫폼 ‘WINECT’, 빅데이터 플랫폼 ‘NEXITA’ 등 자체 개발 제품군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군 대상 맞춤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NEXITA를 더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효성인포는 비엠텍시스템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펜타호(Pentaho),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거버너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사업 발굴부터 영업, 마케팅, 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옵스 환경 제공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는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중심으로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은 복잡하고 분산된 환경에서도 루마다를 통해 신뢰 높은 데이터를 수집, 관리, 통제 게시할 수 있다.

특히, 펜타호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을 최적화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손쉽게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환경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멀티 클라우드, 에지, 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통합하기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김봉구 비엠텍시스템 대표이사는 “비엠텍시스템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최적화된 고객 업무 컨설팅 능력으로 펜타호가 새로운 빅데이터 시장을 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강력한 데이터 제품군과 비엠텍시스템의 자체 보유 기술력을 통한 협업 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펜타호 중심의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는 선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사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데이터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 비엠텍시스템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데이터옵스 환경, 특히 펜타호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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