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 ‘스마트안티피싱’, 출시 5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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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스마트안티피싱’, 출시 5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 입증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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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키워드 이력 확인 번호 감지 및 차단으로 피싱 사기 방지

라온화이트햇의 피싱 방지∙차단 서비스 ‘스마트안티피싱(SmartAntiphishing)’이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3000여 건 이상의 피싱 전화 차단 ▲2만여 건의 스미싱 문자 차단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47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는 추세지만, 범행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건당 평균 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여전히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패턴도 기관∙택배 사칭형, 대출 빙자형에서 가족 사칭 및 납치 빙자형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

라온화이트햇은 이 같은 피싱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안티피싱 서비스를 지난 6월 출시했다.

스마트안티피싱은 SMS, 메신저, 전화 통화 기록 등에서 ▲피싱 의심 키워드 ▲범죄 신고 연락처 ▲악성 앱 설치 유도 URL 등 다양한 범죄 패턴을 경찰청과 금융사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으로 전송해 서비스 이용자와 금융사가 직접 피싱 사기 여부를 판단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원격 제어, 전화 가로채기 등을 실행하는 악성 앱의 설치∙구동 징후 ▲피싱 통화에서 감지되는 사기 의심 키워드∙패턴이 포착되면 즉시 이용자에게 팝업을 띄워 피싱 사기를 방지한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교묘해진 범죄 수법으로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겪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연말∙연초에는 연말 정산과 모임, 명절 등으로 정신 없는 틈을 타 피싱 범죄가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에 스마트안티피싱과 같은 피싱 사기 방지∙차단 서비스로 사전에 피싱 범죄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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