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한국포함 세계 각국 IT 의사결정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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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한국포함 세계 각국 IT 의사결정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2.1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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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늘어나면서 데이터보안 취약점 노출 증가
기업 23% 원격근무자 대상 백업 및 복구 계획 전혀 없어

원격 근무로 인해 파편화된 데이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파편화된 데이터가 전혀 관리되지 못하고 있어 보안에 허점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업체 아크서브(Arcserve)는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하면서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글로벌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플로리안 말레키(Florian Malecki) 아크서브 마케팅 담당 부사장
플로리안 말레키(Florian Malecki)
아크서브 마케팅 담당 부사장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 있는 직원 수 100~2,500명, 데이터 용량이 5TB 이상인 회사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담당자 1,121명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3%로 나타났으며, 23%는 원격 근무자를 위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39%는 전부가 아닌 일부 원격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는 자신들의 회사에 원격 근무자가 없다고 답했다.

원격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백업 및 복구시스템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의 46%는 사내 근무자의 백업 시스템과 원격근무자의 백업 시스템에 차이가 없다고 응답한 반면 39%는 사내직원을 위한 백업 시스템이 더 좋다고 답했다. 사내 근무자 보다 원격 근무자를 위한 백업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이 더 좋다고 답한 비율은 15% 였다.

한편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전략이 데이터 관리 및 보호의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82%가 이 주장에 동의했다. 응답자의 87%는 규정 준수 및 개인 정보 보호의 변화가 데이터 관리와 보호에 대한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복잡성은 관리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아크서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플로리안 말레키(Florian Malecki)는 "보안 수준이 낮은 홈 오피스 환경과 클라우드에 많은 데이터가 있는 기업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다. 아크서브는 기업이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하고 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불변 스토리지 솔루션을 포함한 3-2-1-1 백업 및 복구 전략을 구현할 것을 권장한다. 아크서브의 유니파이드 데이터 복원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기업은 데이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하게 복구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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