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항공우주산학융합원, UAM·무인비행장치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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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항공우주산학융합원, UAM·무인비행장치 연구 맞손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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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와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파블로항공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비행장치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파블로항공은 11월 10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무인비행장치 연구개발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및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UAM 통합 관제 시스템 및 관련 분야 ▲UAM과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해상 및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에 대한 연구 개발에 협력한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PAMNet)’을 기반으로 인천 지역의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 및 도서·산간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체계 구축에 기술적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약은 향후 UAM 산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 도서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망을 구축해 배송 소외지역 제로화를 위한 포석을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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