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해커, 노르웨이 석유-가스 산업 인프라에 사이버 공격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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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해커, 노르웨이 석유-가스 산업 인프라에 사이버 공격 가해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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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총리, 유럽 최대 가스 공급 국가 중 하나로 러시아 공격 타깃 돼

 

노르웨이의 석유-가스 산업이 러시아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

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의 총리는 “러시아가 노르웨이의 석유 및 가스 산업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현재 유럽 최대 가스 공급 국가 중 하나로 사이버 공격의 주요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주요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리는 “최근 노르웨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중 하나는 지난 몇 주 동안 있었든 수상한 드론의 출현이다. 노르웨이에서 불법 드론 비행으로 러시아인 7명이 구금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경찰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러시아가 정보 활동에서 더 많은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북해에서 노르웨이군은 동맹국과 함께 노르웨이의 석유 및 가스 시설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글로벌 정보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 어페어즈(Secutiry Affairs)’의 설립자이자 유럽네트워크정보보안기구(ENISA) 소속 보안 전문가 피에루이지 파가니니(Pierluigi Paganin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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