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6.8mm 초슬림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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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6.8mm 초슬림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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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가 6.79mm의 두께인 5G 스마트폰 ‘엣지30(Edge 30)을 국내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모토로라의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로 이커머스 기업 단독 파트너인 쿠팡에서 25일 오전 7시부터 판매된다. 알뜰폰은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한다.

엣지30은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손에 쏙 잡히는 6.79mm 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현대적 디자인의 엣지30은 좌우로 기울이면서 변화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슬림 디자인과 155그램 초경량 설계가 어우러져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의 손과 팔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엣지30에는 전 화소 즉시 자동 초점(Instant All-Pixel Auto Focus)을 사용한 50MP 울트라 와이드 메인(후면) 카메라와 쿼드 픽셀이 적용된 두 대 32 MP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다. 기존 초점 기술이 픽셀의 약 3%를 사용하는 반면, 전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은 수직 및 수평 패턴 모두에서 픽셀의 100%를 사용해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구현한다.

엣지30 사용자는 DCI-P3 영화 표준을 충족하는 144Hz 주사율과 HDR10+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좋아하는 영화와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엣지 30의 두 개 대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선명한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엣지30은 퀄컴 스냅드래곤 778G+를 탑재했다. 지연 없는 다운로드, 스트리밍 및 화상 채팅을 수행하고 고급 모뎀을 사용해 Wi-Fi 6E1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4020mAh 배터리를 지원하며, 터보파워 33와트(TurboPower 33W) 고속 충전기는 단 몇 분 충전으로 몇 시간 동안 배터리 전원을 제공한다.

레디 포(Ready For) 기능으로 모니터나 TV에 무선으로 엣지30을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화상 전화가 가능하고, 데스크탑을 활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엣지30은 노트북 브랜드인 레노버 씽크패드(ThinkPad)에 적용된 보안 플랫폼 씽크쉴드(ThinkShield) 기술이 탑재돼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해 준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미티어 그레이, 슈퍼문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또한 쿠팡 자급제, LG헬로비젼 알뜰폰 모두 전국 46개 레노버 서비스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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