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제조, 건설 등 여러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돕는 ‘RiskZero by SK쉴더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4회를 맞은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국내 건설 안전 트렌드를 제안하는 전시회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SK쉴더스를 비롯한 스마트건설·안전 분야의 약 140개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SK쉴더스와 산업 안전 솔루션 협력 업체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RiskZero by SK쉴더스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 효과적인 관리 체계를 제공하고 안전 사고를 예측·예방해준다. 기존 IoT 센서만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에서 한층 발전해 ‘예측-예방-인지-대응-제거-예측’ 과정을 내재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 사고 사례 데이터를 기반한 위험성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투입 공정 및 개인 특성에 기초한 맞춤형 안전 컨텐츠도 제공한다. 이러한 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CCTV, IoT 연동 장비를 개발해 산업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장 수집 데이터 및 요구 사항을 추가해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PC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상호 소통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구축하도록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목표 설정부터 위험성 평가, 안전 활동 수립, 사고 조치까지 안전 보건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번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 및 건설 안전 수요 급증으로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에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SK쉴더스는 최첨단 ICT 기술에 기반해 산업 안전 관리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